재활용 수거 일을 하다 보면 몸도 고되고,
혼자 하다 보니 생각도 많아질 때가 많아요.
운전을 많이 하다 보니 많은 노래를 듣게 되더라고요
일하면서 귀에 들려오는 음악들이
커피 한 잔보다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. ~^^
오늘은 제가 요즘 자주 듣는 **‘일 하면서 듣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’**를 소개해보려고 해요.
가사에 공감도 되고 신나며,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는 노래들입니다.
듣는 노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몇 개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!
1. 이무진 – 과제곡
개인적으로 너무 신나는 노래인 것 같아요 둠칫두둠칫이랄까?
가사도 재치 넘치고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!
정말 과제하면서 만든 건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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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배치기 – 두 마리
비트의 중독성이 너무 좋네요
이 노래를 듣다 보면 흥에 취해 머리로 바운스 바운스 합니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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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KCM, 아웃사이더 – 그냥 좋아
하루 종일 고생하고 집에 갈 때 듣는 이 노래, 진짜 좋아요.
‘좋다’는 말이 이렇게 진심일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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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오담률 – 결혼행진곡
이 노래도 리듬감이 너무 좋습니다
왼쪽 오른쪽 어깨가 노래에 반응을 합니다^^
일을 할 때엔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해야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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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씨엔블루 – 직감
리듬감 있고 힘이 나는 노래예요.
특히 운전 중에 듣기 좋아요!
중독성도 강해서 이 노래가 나오면 어느샌가 저도 부르고 있네요 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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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브로큰 발렌타인 – 알루미늄
제 최애곡이라고 할 수 있죠 ㅎ
이 노래는 아는 분들이 엄청 많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.
널리 퍼트리고 싶네요!! 이 노래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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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이 노래들은 그냥 ‘노래’가 아니라,
지금의 나를 말없이 다독여주는 ‘친구’ 같기도 해요.
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, 그 반복에서 찾아오는 지루함들을 없애주는
나만의 플레이리스트가 있다는 게 큰 힘이 됩니다.
혹시 여러분도 요즘 듣는 노래가 있다면,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! 어깨가 들썩거리는 신나는 노래 좋아합니다!
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,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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